[아이티비즈] 브로케이드(한국지사장 이용길)는 최근 인수한 무선 네트워크 전문기업 루커스와이어리스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에 자사의 최신 와이파이 솔루션을 공급해 최대 2만5,000명의 동시 접속자를 지원하는 802.11ac 웨이브2 기가(Wave-2 Gigabit) 와이파이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루커스 기가 와아피이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빠르고 안정성이 높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최첨단 스마트 강의실 및 자동 출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강의 제공 및 효율적인 학사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도입된 루커스 ‘ZoneFlex R510 및 T300’ 엑세스 포인트 제품은 간섭이 많고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가 접속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루커스의 특화된 적응형 안테나 기술을 통해 출력이 낮은 단말기의 신호를 정밀하게 해석함으로써 약 2배 이상 커버리지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진전문대 IT지원센터 김종규 소장(컴퓨터정보계열 교수)은 “루커스의 최신 기가 WiFi 솔루션 도입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최상의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실외에서도 완벽한 기가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구현될 수 있도록 AP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길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영진전문대 사례는 대구 경북지역의 유수의 대학 등에 이은 레퍼런스로, 앞으로 전 지역에 걸쳐 더 많은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