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범위도 중국, 일본까지 확대
[아이티비즈]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모바일 네이버 검색을 통해 대기 흐름에 따른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예측 기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예측 범위도 국내를 넘어 중국과 일본까지 확대한다. 그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자외선등 국내 ‘대기환경정보’를 제공해왔던 네이버는 미세먼지에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들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및 일본 지역의 초미세먼지 흐름까지도영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날씨 영상’ 정보를 강화했다.
또, 예측 단위도 세분화시켰다. 기존에 제공하던 대기 정보가 ‘현재’와 ‘오전’, ‘오후’로 구분됐다면, 새로강화된 영상 정보는 한 시간 단위로 대기의 흐름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보다 세밀하게 시시각각 변하는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상태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발 미세먼지에 대한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대기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영상도 제공한다.
네이버 날씨 서비스 담당 신상희 매니저는 “기능을 연내에 PC로 확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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