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내달 열린다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내달 열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5.20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8-30일 킨텍스에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한 자리에'

[아이티비즈]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대표 임창열)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대표, 3D시스템즈 케빈 맥알리아 부사장, 홀러스어스소시에이츠 테리 홀러스 회장 등 연사진이 방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6년 전시회

첫 기조연설은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대표가 ‘3D프린팅 시장 트렌드 및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스티븐 킴이 ‘제조업, 물류 운송업계의 게임 체인저’라는 주제로, 뉴질랜드 바이오 기업 씨온(Scion)의 플로리안 그라이첸 연구원은 ‘바이오 소재와 3D프린팅의 콜래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 한다.

그리고 미국 애스트로프린트 드류 테일러 대표는 3D프린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리스테크놀로지 강민구 대표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한 3D프린팅 출력물 품질관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특히 주목 받는 분야는 ‘메탈 3D프린팅’과 ‘3D 소프트웨어’이다. 메탈 트랙의 주요 연사로는 오토데스크의 피터 로져스, 스웨덴 아르캠의 차오 왕, 3D시스템즈의 케빈 맥알리아 등이 있다.

행사 개최일인 6월 28일에는 3D프린팅, 로봇, 드론, VR/AR 분야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스타트업 경진대회(Frontier Tech Showdown)가 동시 개최된다. 미국 아시모프벤처스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우승자에게는 5,000달러(한화 약 570만원)의 투자금이 주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