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미디어] 비케이소프트(BKsoft, 대표 고병권)가 상해지사를 통해 중국 기업 SP-68과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SP-68은 기존의 중국 기술 대신 비케이소프트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합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비케이소프트가 개발한 정품인증솔루션(KEY QRCODE)은 기존의 타 정품인증솔루션과 달리 ▲앱 설치가 필요 없고 ▲복제사이트 차단 ▲완벽한 자동화 물류추적 ▲복제방지 ▲빅데이터 연동 등의 기술을 앞세워 업계의 주목은 물론 중국 유통업계 시장까지 사로잡았다. 관련 솔루션 중 세계 최초로 공장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진행 중이다.
비케이소프트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중국 기술까지 이겨낸 값진 성과”라며 “오직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로를 개척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이라며 “중국 시장은 물론 세계 저변으로 정품인증솔루션을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케이소프트의 정품인증솔루션은 짝퉁 제품으로 신음하던 SP-68의 제품 신뢰도를 향상시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KEY QRCODE는 하루 10만 벌 이상 판매되는 SP-68의 3분기 모든 제품부터적용, 시장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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