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체크포인트는 기업 내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을 위해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을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큐리티와 통합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 모바일이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플랫폼과 통합되어 기업들은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와 진보된 모바일 공격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튠과 샌드블래스트 모바일을 통합하면 샌드블래스트 모바일의 위협 정보를 인튠 디바이스 규정 준수 설정에 추가 입력 값을 통해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다. 위협이 탐지되면 샌드블래스트 모바일이 즉시 디바이스 보호를 적용하고 인튠에 알려 디바이스 상태 변경 및 조건부 액세스 제어를 실행하며 위협이 제거될 때까지 회사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체크포인트 모바일 및 클라우드 보안 부서의 제품 책임자 마이클 샤우로브는 “최근 제3자 검증을 통해 샌드블래스트 모바이 위협을 찾아내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과 통합하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보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EMS부서 총괄 책임자 앤드류 콘웨이는 “체크포인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을 통합하면 진보된 사이버 위협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디바이스만 회사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