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17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발간
네이버, ‘2017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발간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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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가 개인정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연구내용을 담은 ‘2017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12일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네이버는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데이터 수집에 대한 중요성이 함께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5년 처음으로 발간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발간이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IT기업들의 이용자 개인정보 수집, 보관, 처리 방식과 이에 대한 당국의 규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이 깊은 주제들로 연구를 진행했다.

네이버 이진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겸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발전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대한 논의가 선결되어야 한다”며 “올해 프라이버시 백서에서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 강화 방안과 함께, 기술 혁신을 저해하지 않을 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 방안에 대한 고민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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