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지오 “여름이불 고민, 에어컨 이불로 더위 피하자”
누비지오 “여름이불 고민, 에어컨 이불로 더위 피하자”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8.05.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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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음을 덮는다’라는 신상품 슬로건으로 여름이불세트를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 누비지오(대표 김동훈)가 기존 누비지오 만의 공정은 최대한 살려 보송보송하면서도 시원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름이불 신상품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에 관련된 상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 더운 날씨에 어떠한 이불이 덮느냐에 따라서 피부 온도가 달라지고 그로 인해서 숙면하느냐 잠을 설치느냐가 가려질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찝찝한 기분을 해소해주기 위해서는 이불의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 

누비지오에서는 여름을 겨냥하여 소재 위주의 상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인견 소재로 제작한 여름이불은 냉장고 바지처럼 시원한 촉감 때문에 누비지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에어컨 이불’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론칭과 동시에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세탁 후에는 냉감 기능이 다소 줄어드는 것에 비해 해당 여름이불세트는 내구성을 우선시하여 세탁 후에도 냉감 기능이 유지된다고 한다. 

해당 업체는 이불을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퀄리티를 낮추지 않고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누비지오 김동훈 대표는 “잠시 잠깐의 판매 상승을 보는 판매방식보다는 제품의 퀄리티를 높여서 실제 사용하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안겨드리고 복잡한 공정으로 원가는 높지만, 마진율을 낮춰서 좋은 제품을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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