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늘어나는 목 통증, 허리통증 원인과 해법
여름철 늘어나는 목 통증, 허리통증 원인과 해법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8.07.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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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인해 목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대 직장인의 목통증과 허리통증의 발생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잘못된 자세가 지적되고 있다.  

송파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미나원장
송파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미나원장

실제로 사무직 직장인의 경우 업무로 인해 pc사용 시간이 많아 고개를 숙이고 목을 앞으로 빼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크게 늘면서 목과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가 늘면서 거북목 증후군이나 일자목 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은 방치 할 경우 목디스크로 발전되기도 해 심각한 목통증을 가져오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여름이 되면 무더위와 함께 레저활동이 늘게 되는데 등산, 테니스(테니스엘보), 골프(골프엘보)외 다양한 수상스포츠는 부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로 정형외과에는 여름철이 되면 부상으로 인한 허리통증 및 목통증, 팔다리의 방사통을 호소하며 정형외과를 찾는 사람이 늘어가는 시기다. 

일반적으로 디스크성 질환의 발병부위는 척추 주위 통증, 즉 목 통증이나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이것이 심해지면 팔이나 견갑골, 다리 등으로 방사통이 오게 된다. 

이러한 통증의 경우 도수치료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관절, 근육, 신경이상을 이학적 검사를 이용하여 확인하고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그때의 척추의 정렬 및 움직임의 문제점을 찾아 이를 교정하는 것이다.

치료자체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도 거부감 없이 목통증과 허리통증을 해소 할 수 있다.

도수치료의 진행방식은 전문가에 의해 손과 신체 부위를 이용해 척추,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이완 및 교정하고, 틀어진 뼈와 관절 조직을 바르게 세우고 환자가 호소하는 만성 통증 및 체형변형을 등을 개선해 몸의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석촌역에 위치한 화인통증의학과 송파점 박미나원장은 “목 허리통증의 비수술적 도수치료는 집도의의 역량에 따라 치료과정과 효과가 다르고 회복속도에 차이를 보이므로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 진단을 시작으로 통증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속에서 동일한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와 습관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인통증의학과는 보건복지부 그린처방전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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