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그 동안 해외에서 활용해온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아이템 에코스 스탬프(스마트 도장)를 활용하여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스탬프 적립 서비스인 ‘에코스 플러스’를 국내에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같은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9월 국내에 런칭된 ‘에코스 플러스’ 서비스는 국내 SNS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해 운영이 되고 있어, 방문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매장의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팅창에서 모바일 적립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의 소통의 채널을 제공하는 ‘에코스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쿠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매장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기존의 태블릿PC 적립 방식과는 달리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서도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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