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힐링센터 정용문 센터장, ‘2018 글로벌 100인 대상’ 사회공헌나눔봉사대상 수상
효원힐링센터 정용문 센터장, ‘2018 글로벌 100인 대상’ 사회공헌나눔봉사대상 수상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8.10.31 16:0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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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힐링센터(센터장 정용문)가 지난 25일 정용문 센터장이 ‘2018 글로벌 100인 대상’ 사회공헌나눔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 글로벌 100인 대상’은 (사)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이사장 홍창석), 글로벌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장순배), 복지TV, 파이낸스투데이, 국정TV가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대상 수상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고 (사)한국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와 글로벌 100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 및 해당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이력서 및 공적서 등을 통한 20일 간의 철저한 서류심사 후 진행 선정되었다.

이번에 ‘사회공헌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 정용문 센터장은 효원상조 부설 효원힐링센터를 7년 동안 운영하며 무료 임종체험을 진행해 왔다.

효원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상 임종체험인 힐다잉체험이란, 남녀노소 누구나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남은 삶을 아름답게 설계할 수 있게 하고 현재의 삶에 비관적인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묵묵히 달려와 현재 50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인원만 해도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효원힐링센터를 7년째 후원하고 있는 효원상조는 2004년 창사 이래 장례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장례이행보증제’를 6년째 시행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 사회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효원상조는 2012년 효원힐링센터 설립 이후 무료 임종체험을 후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한국 자살률을 낮추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부여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한국 사회 전반에 독버섯처럼 만연한 생명 경시현상을 뿌리 뽑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학교폭력, 가정불화, 중장년 고독사, 직장내 스트레스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공익을 위해 계속 봉사하는 등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용문 센터장은 수상 소감에서 “’사회공헌나눔봉사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오랜 세월 동안 하나의 신념을 가지고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모든 행사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을 다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7년 동안 무료로 각박한 사회에 큰 위안을 줄 수 있는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효원상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500회 이상의 무료 힐다잉체험 진행과 이번 글로벌 100인 수상 역시 효원상조의 후원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효원힐링센터의 무료 임종체험인 힐다잉체험은 효원힐링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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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 2018-11-01 14:38:09
정용문 센터장님과 힐링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푸름 2018-11-01 14:43:45
항상 좋은일하시는 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