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줄줄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 엄청난 투자자들이 모이는 신규 거래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상범 대표가 런칭한 코인피닛(Coinfinit)은 다른 거래소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서비스의 개선 및 투자자들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투자의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작년 12월 18일에 시작한 코인피닛 사전가입은 3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마지막으로 1월 7일 사전 가입을 종료했다.
코인피닛은 “사전가입 기간 약 20일간, 동종 업계의 허위 사실 유포, 공격성 허위 사실 기사 송출, 코인피닛 파트너쉽에 대한 태클 등 다양한 논란과 이슈메이킹을 하여 코인피닛의 사전가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행동들이 굉장히 많았다”라면서, “하지만 코인피닛은 이런 논란이 생길 때마다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며,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하여 오히려 경쟁업체의 공격을 신뢰로 바꿔놓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4일 개최된 코인피닛 밋업 행사의 마지막 차례에서 코인피닛 CIO 이희온 이사는 “코인피닛 밋업에 참석해준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드린다. ‘신문을 안 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고, 더 어리석은 사람은 그 신문에 나온 모든 기사를 믿는 사람이다’라는 말하고 싶다. 코인피닛에 대한 난무하는 모함들을 보며 기업인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 인지도가 없었다면 모함과 공격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저 스스로 우리가 신뢰받는 기업인가’라는 질문을 항상 마음 속에 되뇌이고 있으며, 또 그런 기업이 되겠다는 강한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 강조했다.
또한, 코인피닛은 “이날 코인피닛의 경영진이 보여준 포부, 운영팀 직원들의 Q&A 세션에서의 전문적인 답변은 많은 밋업 참가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줄 만큼 전문적이고 솔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