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S10 5G 가입자 10만명 돌파
KT, 갤럭시 S10 5G 가입자 10만명 돌파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4.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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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들이 30일 광화문 KT 대리점에서 5G 10만 가입자 돌파 기념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KT 직원들이 30일 광화문 KT 대리점에서 5G 10만 가입자 돌파 기념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30일 오전 11시 51분을 기준으로 갤럭시 S10 5G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갤럭시 S10 5G 단말 출시를 기점으로 5G 서비스가 상용화 된지 22일만의 결과다. 

KT는 지난 5일 개통시작 6시간 30분만에 1만 가입자를 넘어섰고, 6일 3만 가입자, 11일 5만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30일 오전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고객들이 KT의 5G를 선택한 배경은 ▲업계 최초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을 비롯하여 ▲통신사 최초 ’5G 커버리지 맵(map)’ 공개 ▲제조사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품질 개선 노력 등 고객 최우선 전략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T에 따르면 30일 기준, 5G 가입자의 85% 이상이 KT 5G 완전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을 선택했다. 또한 가입 2년 후 단말 출고가의 50%를 보장해주는 ‘슈퍼체인지’와 월 할부금보다 저렴한 렌탈료로 단말을 이용할 수 있는 ‘슈퍼렌탈’ 프로그램 가입률도 65% 수준을 기록했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충고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고객과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5G 선도 사업자로서 최고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 조기 안정화에 집중해 5G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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