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과목에서의 기본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기본기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지 않으며, 초등, 늦어도 중등 때부터 확실하게 다져나가야 고등 과정과 입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특히 연산력은 핵심 유형뿐만 아니라 심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데도 꼭 필요한 기틀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치동 수학학원 클라디에서는 연산력을 높이기 위한 ‘연산스쿨’을 내달 7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초등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월 26일까지 주 1회, 총 8회의 수업이 열린다. 정규수업 2시간 외에도 필요한 경우 과제를 개별적으로 첨삭 받을 수 있는 1시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개별적인 학생 케어를 함으로써 학습의 밀착력을 높였다.
“연산력은 수학적 이해력과 깊숙이 맞닿아 있다”고 운을 뗀 클라디는 “심화 문제를 풀지 못하거나 실수를 자주하는 것을 여러 가지 다른 원인에서 찾으려 하지만, 실제로는 근본적인 연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산스쿨에서도 개념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더불어 핵심 유형과 심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훈련을 추천해 직관력과 연산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로 인해 다가올 중등 과정도 보다 수월하게 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초등 과정을 공부 중인 학생들은 물론 중등 과정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불안한 연산력을 해결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평가를 앞두는 학생들을 위해 기본 연산과 함께 도형 파트를 다루는 심화 연산도 두루 다룰 예정에 있다. 8회의 수업 동안 매 회 1권씩, 총 8권의 연산스쿨 자체 제작 교재가 지원되며, 학부모에게만 답안지가 별도로 제공되어 집에서도 학부모가 별도로 검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치동 초등 수학학원 클라디는 이어 “연산력은 어릴 때 습관을 어떻게 다져두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하는 것인데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력을 공부할 시간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초등부에서부터 일찌감치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 하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대치동 수학학원 클라디의 연산스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학생 개인에 대한 수학학습 전반과 개별 학습 계획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상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