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기간이 길지만,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방학기간이 길다는 것이 꼭 달가운 소식으로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그 기간 동안 그만큼 부지런히 보완해야 할 것들이 많으며, 이 때 열심히 해두지 않으면 훨씬 더 크게 뒤처지기 쉽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의 겨울방학은 그야말로 ‘소리 없는 전쟁’과도 같다. 수학 과목을 제대로 챙기고자 하는 학생들이 각자가 선택한 대치동 수학학원을 양분 삼아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치동 수학학원 하이원에서는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공부법 3가지를 추천했다.
◆ 최소 고등 1학년 과정은 꼼꼼하게 공부해두자
대치동 수학학원 하이원에서는 고등 1학년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되, 이는 단순한 선행학습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과 달리 공부량의 차이부터 문제의 출제 유형, 접근 방식, 필수능력 등이 모두 다르다. 때문에 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처럼 공부하면 실패하기 쉽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고1 과정인 수학(상), (하) 과정의 개념을 꼼꼼하게 공부하며 단원의 핵심내용이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이 때,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강의나 개별 수업의 힘을 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대치동 고등수학학원 하이원은 전했다. 개념을 꼼꼼하게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수 유형과 기출 문제를 충분히 접하면서 문제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 답지는 멀리하고, 풀이는 빠뜨리지 말고 쓰자
문제를 푸는 데 있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풀이 과정을 생략하거나,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쉽게 답지에 손을 대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이는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는 그 순간에는 자신이 답을 알고 있고 문제를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풀이 필기를 생략하게 되면 어려운 문제들을 맞닥뜨렸을 때 구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힘들어지며, 답지에 손을 대는 순간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들 기회는 날아가고 만다. 대치동 고등부 수학학원 하이원은 “풀이노트를 별도로 만들어 빠뜨리지 말고 써 내려가는 것은 물론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진득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중등 과정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
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결국 중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새롭게 배워나가는 것이 고등 수학이다. 고등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간혹 중학교 과정을 건너 뛰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중학교 과정을 완성했다’는 전제가 붙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을 무조건 알 거라고 자신하는 상태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구멍이 생기기 쉽다.
대치동 중등 고등 수학학원 하이원에서는 “물리적으로 중학교 과정을 모두 체크하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도 “중3 과정이라도 컴팩트하게 정리해놓은 시중교재들을 활용하여 중요 개념들을 짚고 넘어간다면 고등 수학을 더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