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입학이 2주가량 연기되면서 통신3사 키즈폰 모델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즈폰은 아이의 위치추적 및 학습활동에 최적화된 폰으로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 키즈폰은 LG X2 ZEM,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무민키즈폰, 아키폰, 쿠키즈미니폰 5가지이며 SK텔레콤에서는 ZEM키즈폰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키즈폰 모델들은 일반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유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출시되며 학부모와 아이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놓으면 위치추적 및 스마트폰 사용제어가 가능하며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어플들이 기본 설치되어 있다.
이동통신3사는 키즈폰 판매에 주력하면서도 갤럭시Z플립 모델과 갤럭시S20 사전예약 일정이 시작 딘 이후 갤럭시노트9, 아이폰X, 갤럭시S10E 등 고성능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승하여 재고를 정리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사전예약 일정 종료 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기 전 재고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는 기존 LTE단말기의 공시지원금 외 할인율을 크게 인상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은 갤럭시노트9, 아이폰X 모델로 갤럭시S10E 모델을 포함해 각 10만원대로 가격을 낮추고 아이폰7, 아이폰8, 갤럭시S9 모델과 5G스마트폰인 갤럭시A90 5G 모델의 가격을 현금가 0원에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LG V50S ThinQ, 갤럭시S10 5G 등 5G스마트폰을 특별할인하면서 추가 사은품으로 최대 20만원 백화점상품권과 벨킨 고속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더불어 별도의 키즈폰 프로모션을 열어 통신3사 키즈폰 모델인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LG X2 ZEM, 쿠키즈미니, 아키폰, 무민키즈폰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구매혜택으로 최대 50% 요금할인과 3개월요금지원 및 1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면서 초등학생 키즈폰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할인혜택이 비교적 적은 아이폰11, 아이폰11PRO, 아이폰11PRO MAX 모델 구매고객에게는 정품에어팟프로, 애플워치3, 27인치 룸엔TV,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백화점상품권, 단말할인20만원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여 구매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맘스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키즈폰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며 문의와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단말기의 할인율이 오르면서 고사양 단말기들의 가격이 저렴해져 판매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