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쿤텍(대표 방혁준)은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와 오픈소스 사업 협력을 위한 기술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의 오픈소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 최적화 환경 조성과 오픈소스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쿤텍은 엘에스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사업의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오픈소스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기반 IT 인프라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양사는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범위를 넓히고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오픈소스 운영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고,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여,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을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오픈소스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통합 관리 솔루션에는 오픈소스 관리 도구 공급부터 컴플라이언스 준수 확인, 라이선스 검사, 리스크 관리와 함께 지속적 기술지원 및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된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쿤텍은 이미 2018년부터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인 ‘화이트소스(WhiteSource)’를 국내에 도입했으며, 국내 사용자가 오픈소스 사용 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오픈소스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제 엘에스웨어와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픈소스 통합 관리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