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자기주도형 고급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포티넷은 시큐어 SD-WAN, 공용 클라우드 보안, 보안 액세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24개의 고급 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부분의 코스는 포티넷 공식 네트워크 시큐리티 엑스퍼트 인스티튜트(포티넷 NSE 인스티튜트)의 커리큘럼을 따른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는 포티넷 파트너사에만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이제는 일반인으로 범위를 넓혀 관심있는 사용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말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원격 근무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증가하는 니즈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을 포함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티넷 NSE 인스티튜트는 이제 광범위한 사이버 인식 교육 또는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레벨의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최근 많은 조직들이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따라 새로운 리스크와 신속한 환경 변화 앞에 직면하고 있다. IT 팀은 광범위한 보안 기술이 필요한 매우 역동적인 환경에서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기업이자 러닝 기업으로서, 포티넷은 모든 IT 전문가들이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적시에 확장할 수 있도록 자기 주도형의 고급 무료 교육 과정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