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 및 엣지 컴퓨팅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엣지 컴퓨팅 구현을 위해 보다 진화된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세 가지 혁신 요소를 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개선된 솔루션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를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을 지원해 UPS 배터리 상태를 평가 및 관리하는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EcoStruxure IT Expert) 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든 고객이 원격 관리 및 모니터링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첨단 사이버 보안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UPS 관리용 네트워크 카드 3(NMC3)를 발표했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더 높은 고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더욱 향상된 원격 관리 신뢰성을 제공하는 넷쉘터(NetShelter) 9000 시리즈 교환 랙 전원 분배 장치(PDU)도 소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및 관리 시스템 사업부를 담당하는 조나단 헤일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 플랫폼을 론칭한 이후 클라우드와 엣지에 있는 원격 운영을 단순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향상으로 데이터 센터와 IT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예측 가능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