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SK인포섹의 피인수 보도가 사실 무근임을 18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과 SK인포섹은 클라우드MSP 및 클라우드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간 클라우드 보안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적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어떠한 인수 논의도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올해 시리즈 C 투자(900억 규모, 누적투자 약 2,170억원 규모)를 마치고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이 완료된 상태다. 베스핀글로벌의 올해 성장률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2021년도 역시 올해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SK텔레콤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SKT 및 SKT ICT 계열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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