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WSEMS)를 발표하면서 올해 3분기의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194억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분기 최대 반도체 장비 매출 지역은 중국으로 약 56.2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이어 대만이 2위 지역으로 47.5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은 42.2억 달러로 3위에 위치하였다.
한국의 경우 전 분기인 2분기 대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약 6% 줄어들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무려 92%가 상승하였다. 다음으로는 일본, 북미, 기타 지역 및 유럽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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