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남식 전 연세대 의료원장(현 필메디스내과의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3년이다. 정남식 원장는 1952년생으로 전주고 및 연세의대를 거쳐 연세의대 학장, 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인성정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회사 하이케어넷을 통해 국내외 원격의료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해외 근로자 등 해외 거류민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해외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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