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 보호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가 중소규모 사업장(SMB)에서 자사의 퀀텀 스파크(Quantum Spark)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전체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여섯 종의 게이트웨이는 손쉬운 배포 및 관리와 전문가의 기술이 필요치 않도록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가장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의 4가지 모델로 구성된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 1500 시리즈는 현재 1600과 1800 등 두가지 신규 모델을 통해 고객 확대를 강화하고 있다. 전체 게이트웨이 라인업을 통해 1인 기업에서 직원 500명 규모까지 다양한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의 이타이 그린버그 제품관리 부사장은 “소규모 사업체들도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눈에 띄지 않는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을 경험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오늘날의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완벽하게 지키기 위한 자원 혹은 보안 지식을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새로운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는 중소기업이 자사 네트워크와 직원들의 장비에 대하여 가장 발전된 형태의 보호가 가능하도록 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자동화된 보안과 더불어 손쉽고 직관적인 관리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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