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상태 평가(MRA)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드 MRA 컨설팅은 AWS 마이그레이션 준비상태를 진단하고 도입계획을 제안하는 것으로 마이그레이션 완료 후 월 사용비용이 약 5천만원 이상 예상되는 기업 또는 베스핀글로벌이 직접 추천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무상 서비스는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고객의 현 상태를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도입 필요성과 주체, 교육, 프로세스, 운영, 보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인프라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개발 시간 단축, 오류 감소 등 효과와 이점을 구체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첫 단계인 MRA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유는 많은 회사들이 본격적인 마이그레이션 작업 전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고객사는 추가적인 예산 사용 없이 빠르게 컨설팅을 받아 부담을 최소화하고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과 실행을 구체화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이근우 마이그레이션옵스 본부장은 “기업 고객의 마이그레이션 고민 중 30%가 기술적인 고민이고, 70%가 비 기술적인 고민이라고 한다”며, “마이그레이션을 하면서 예산, 조직구성, 프로세스 등 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도 많은데, 이 중 상당 부분을 무상 클라우드 MRA 컨설팅을 통해 사전에 해결하고 클라우드 도입을 가시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