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2021 보안 보고서 발표
체크포인트, 2021 보안 보고서 발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3.1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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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담당하는 체크포인트리서치(CPR)가 2021 보안 보고서(2021 Secur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모든 분야의 범죄자, 정치적 그리고 국가 위협 행위자들이 조직을 타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악용하는 상황에 대해 체크포인트 리서치의 연구진들이 관찰한 주요 공격 벡터와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최고경영진에게 제5세대의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 및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체크포인트리서치 2021 보안 보고서의 주요 사항은 △보안을 넘어선 클라우드 도입 △표적이된 원격 근무자 △이중갈취(Double-extortion) 랜섬웨어 공격의 증가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공격 확산 △모바일은 움직이는 표적 등이다.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의 도릿 도어 제품담당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2020년 디지털 이니셔티브 속도에 빠르다. 디지털 전환은 최대 7년가량 앞당겨 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동시에 위협 행위자들과 사이버 범죄자들 역시 이러한 변화와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을 악용하기 위해 전략을 변경했으며, 더불어 모든 부문에서 공격이 급증했다”며 “이제 사이버 팬데믹이 통제 불능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조직은 오늘날 모든 것이 긴밀하게 연결된 시대를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조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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