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yesbee)’, 해외 바이어 누적 발주문의 1조원 돌파
글로벌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yesbee)’, 해외 바이어 누적 발주문의 1조원 돌파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1.07.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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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를 선호하는 다수의 기존 해외 바이어는 오프라인 기반의 리테일러로 소품종 대량 발주 방식을 선호했으나, 전 세계 온라인 마켓의 활성화로 인해 온라인 기반의 리테일러 수가 매년 증가해 현재는 각 나라의 e-마켓플레이스 셀러가 K브랜드의 대형 바이어군이 되었다. 이들의 발주 특성은 다품종 소량의 타이트한 관리 성격이 강하다. 

이에 맞춰 ‘예스비’는 국내에서 최다 K브랜드 상품군을 보유하고, 전 세계에 최저가로 공급 및 배송 될 수 있도록 자체 ‘예스비 하이브 센터(국내외 물류 풀필먼트 통합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예스비 하이브 시스템 2.0
예스비 하이브 시스템 2.0

예스비는 해외 바이어의 확정 발주를 근거로 공급사에게 직매입해 관련 주문 건의 입고/검수, 포장/출고, 해외 배송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의 SCM-ERP인 ‘예스비 하이브 시스템’을 통해 자동화로 관리된다. 국내 공급사와 해외 바이어 또한 실시간 재고 및 물류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가능케 했고,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복잡한 무역서류 업무를 5분 이내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함께 개발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글로벌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는 해외 바이어 누적 발주 문의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성과는 전통적인 무역거래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K브랜드를 전 세계 바이어에게 빠르게 추천하고 대형 무역거래를 발생시킨 부분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스비 전재훈 대표는 “디지털 융합 기술을 통해 전 세계의 파편화된 소비재 무역거래 시장을 초연결 시키겠다. 앞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 사업 성장을 가속화시켜, 디지털 무역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을 리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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