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서 유의 종목 지정 및 연장의 결과를 통보받은 것과 관련하여 “거래소에 적극 소명할 뿐만 아니라, 이달 11일까지 1억개 이상의 BNA를 바이백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지난달 13일 바나나톡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으나, 재단에서 제출한 소명자료에 대한 검토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공시와 함께 유의 연장을 알렸다.
바나나톡 박성진 대표는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 여부가 유의 해제의 관건이라고 생각하며, 바나나톡은 이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코인원과 협의 중이다. 바나나톡은 그간 그 어떠한 재단도 하지 않았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유저들과의 실시간 소통 또한 지향해왔다. 바나나톡이 부족하더라도 성실히 사업을 해왔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며, 앞으로도 바나나톡은 로드맵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다 구체적으로 바나나톡은 거래소에 존재하는 재단 및 파트너들의 물량을 최대한 외부 지갑으로 이동 중에 있다. 아울러 금주부터 1주일간 바이백을 통해 1억개 이상의 BNA를 구매해 외부 지갑으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나나톡 박성진 대표가 예고한 BNA 바이백은 코인원 및 바나나톡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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