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는 지난 11월 25, 26일 양일간 전문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취업박람회인 ‘JOB FAIR’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SK텔레콤)와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박람회라는 점과 MZ세대를 겨냥한 미래 혁신 교육 플랫폼을 통한 첫 취업박람회라는 취지에서 행사 전부터 교내/외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본 행사는 메타버스 공간 내에 기업 채용 박람회, 유한 패밀리 기업 소개 부스 설치, 취업 컨설턴트이자 인플루언서 조규림 강사를 초빙한 JOB TALK 콘서트 개최, 메가스터디 아카데미 협조를 통한 실시간 학생 취업 컨설팅 공간까지 오픈하는 등 취업에 실제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 밖에도 랜선 회식, OX퀴즈 등의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보건의료행정학과 1학년)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의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유익한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타앴다.
유한대학교 산학취업처 관계자는 “이번 취업 박람회를 전문대학교 미래사회 주도 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에서 진행하게 되어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유한대학교에 걸맞는 다양한 방식과 주제의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