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기업 물류 플랫폼 ‘씨에어허브’와 Hybrid MICE 통합 운영 플랫폼 서비스 ‘GBNBOX’를 통해 기업 전시 홍보마케팅 B2B 비즈매칭 전문기업인 ‘글로비원(대표 곽설경)’이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거쳐 수출입 기업들의 보다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홍보/마케팅부터 비즈매칭 계약 후 물류까지 B2B(수출) 마케팅 및 영업/물류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22년에도 수출입에서 물류비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물류비 상승이 지속될 경우 수출입기업에서는 ‘영업이익 감소’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줄었던 수요가 회복하면서 항만 하역, 운송사 인력 부족 등으로 항만과 내륙운송 적제로 물류대란이 발생하면서 부두접안 및 선적스케줄 지연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입 물류 통합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씨에어허브’는 물류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물류비 비교견적, 수출입 서류 RPA시스템, 위치기반 라우팅 화물추적 등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화물 맞춤형 스마트 물류 제공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선복 지원’, ‘물류정보 제공’, ‘수출입 물류 절차간소화’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
수출입기업 물류 플랫폼 ‘여기G’ 개발사인 씨에어허브와 ‘이벤트 통합 운영 플랫폼(GBNBOX)’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비원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2021 고양 MICE 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씨에어허브 장현진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물류 대란으로 힘들어진 무역/물류 산업에 있어 국내 많은 수출입 기업들의 해외 진출 판로 확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