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오랩, 올스텐 ‘스팀 에어프라이어’ 출시
디디오랩, 올스텐 ‘스팀 에어프라이어’ 출시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02.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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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가전제품 브랜드 디디오랩(DDO-LAB)이 에어프라이어 조리 공간의 나사 하나까지도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스팀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디오랩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조리 공간이 모두 안전한 소재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조리공간 상하좌우, 뒷면은 물론이고 열이 닿을 수 있는 전면 도어틀, 온도센서, 고정 나사, 순환팬, 바닥 배수홀 등이 모두 스텐이다. 특히 스텐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인 304 스테인리스 외에는 다른 재료나 화학성분, 코팅제 등이 사용되지 않은 ‘노케스템(Nochestem)’ 제품이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디오랩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조리 공간에 스팀이 직분사돼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준다. 조리 공간 내부에 있는 스테인리스의 스팀 분사홀에서 100℃의 뜨거운 스팀이 배출돼 230℃의 고온 열풍과 함께 요리를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든다. 또 스팀 배출홀도 별도로 있어 조리 공간을 최적의 습도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스팀 기능이 있어 번거로웠던 청소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스팀청소 모드가 있어 조리 후 내부의 찌든 때, 기름 때를 100℃의 뜨거운 스팀으로 불려주며, 청소 후 남은 물기를 230℃의 고온 열풍으로 건조시켜 에어프라이어 내부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열선이 조리 공간 내에 노출되어 있지 않아 쓱 하고 닦을 수 있어 간편하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스팀 방식으로 기존 에어프라이어에서는 할 수 없었던 찜요리까지 가능하다”며 “오븐형에 20L 대용량 조리 공간으로 층과 칸을 나눌 수 있어 한 번에 2~3가지의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홈파티 준비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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