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만든 공인중개사 브랜드 ‘메가랜드’가 공인중개사 업계 최초로 음성인식 AI 영상 자막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자막서비스는 대중교통, 직장이나 집, 늦은 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됐다. 실제로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은 소음, 다른 일, 피곤함 등으로 인해 온전히 강의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학습 환경으로 인해 수강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메가랜드 측은 시간 낭비 없이, 인강 수강 자체에서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으며, 다양한 매체연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번 영상 자막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서 종합이론에 따르면, 텍스트 정보가 영상과 함께 제공될 때 인간의 인지적 능력이 증대하여 메시지를 더 잘 기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자막 유무에 따른 기억력 및 이해도 실험 결과 평균 약 20% 이상의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랜드가 제공하는 음성인식 AI 영상 자막서비스는 강의 중인 교수의 말에 맞춰 자막이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더불어 AI는 스스로 학습하며 점차 교수들의 약어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메가랜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하게 된 음성인식 AI 영상 자막서비스는 특히 강의 배속을 올려 수강하는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에게 더욱 추천한다”며 “현재 이상곤 교수의 부동산공법, 이종호 교수의 부동산학개론, 고상철 교수의 부동산공법 등을 자막서비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랜드는 이번 영상 자막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해당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AI 자막인강 100% 체험단을 모집한다. 15일 동안 AI 자막인강을 100%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AI 자막 인강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남기는 수강생 전원에게 이디야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