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산업분야 연구에 박차 가할 것”
대덕분석기술연구원은 7월 1일 자로 유찬주 신임 원장이 부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유찬주 원장(이학박사, 공학박사)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시험분석팀장, 신뢰성센터장, 환경분석센터장, 생활용품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화학제품, 바이오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환경 매체 및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분석 및 연구경력이 있다.
특히,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화학분야 및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세플라스틱 분야, 탄소 저감 분야, 유해물질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연구 경력 또한 풍부하다.
취임식은 오는 7월 7일 대전 유성구 신동에 위치한 대덕분석기술연구원 신사옥에서 있을 예정이다.
유찬주 원장은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대덕분석기술연구원의 미래 비전 위에 에너지·환경 산업분야 연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글로벌 선도적 시험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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