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IT융합전공 소프트웨어디자인학과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은 프로그래밍 기술과 디자인 기술을 응용하고 융합할 수 있는 IT융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은영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 주임교수는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디자인 및 멀티미디어 제작 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IT융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학생들은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컴퓨터공학사 학위취득과 함께 프로그래머, 웹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UI UX 디자이너, 영상 편집 전문가,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UN미래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에는 현존하는 직업 중 20억 개가 없어지고, 일자리의 80%가 15년 안에 사라진다고 예측하고 있다”며 “이러한 미래에 꼭 필요한 인재상이 창의적인 융합인재인데, 창의력과 융합능력에 우선하여 자신만의 전문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에서 프로그래밍 역량은 필수이며, 기술 중심에 예술적 감성의 창의성을 더한 역량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독창적인 시각인 창의성과 다양한 문제를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연계하는 연결성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4차 산업혁명의 필수요소이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에서는 컴퓨팅 사고와 디자인 사고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 기술과 웹 및 모바일 웹·앱, 2D·3D 그래픽, 영상 제작 편집,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시각화 등을 학습한다. 또한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소통능력과 협업능력 등도 배양할 수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소프트웨어디자인 과정에서 학사학위 취득 학점인 140학점 중 84학점을 이수하고, 자격증 등으로 나머지 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 학위인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컴퓨터공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본 과정의 커리큘럼은 전공 자격증에 필요한 과목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자격증 특강 등을 진행함으로써 기간 내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등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IT융합역량에 필요한 기초부터 심화, 응용까지 탄탄하게 구성이 되어 있고, 실무 능력과 강의력을 보유한 우수 교수진이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전으로는 중앙대학교 도서관 등 교육, 후생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지역 거주자에 대해 얼리버드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고졸(예정) 이상 학력이면 수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