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Fritz Hansen)이 광주광역시에 모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츠한센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하이퀄리티 가구 브랜드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미니멀한 감성, 북유럽 특유의 실용성이 더해져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츠한센광주는 이 같은 프리츠한센의 세련되면서도 독창적인 감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그동안 프리츠한센호남을 기대하던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프리츠한센광주점에는 프리츠한센의 스테디셀러인 테이블 시리즈를 비롯해 시리즈 세븐 체어와 테이블 탄생 70주년 및 프리츠한센의 150주년을 기념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에그 테이블 등 프리츠한센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들이 다수 전시돼 있다.
또한 조형미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폴 케홀름의 PK 시리즈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츠한센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공간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고유의 스타일과 남다른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다”면서 “프리츠한센광주는 이러한 프리츠한센의 헤리티지가 담긴 시그니처 퍼니처와 인상적인 동선 배치, 감각적인 조명 및 소품 전시로 매장을 찾은 고객분들게 더 없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 것이며, 그동안 프리츠한센전주, 프리츠한센전라도 지점을 기대하던 분들께도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872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프리츠한센은 아름다움과 품질, 장신정신으로 가꿔진 가구, 조명,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Arne Jacobsen, Cecilie Manz, Hans J. Wegner, Piero Lissoni 및 Poul Kjærholm 등 전 세계의 유명한 예술가, 디자이너, 건축가 등과 협력하며 프리츠한센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프리츠한센은 코펜하겐, 샌프란시스코, 밀라노, 도쿄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 세계 85개 국 이상 2,000여 곳의 판매점을 운영 중이며, B2B 및 B2C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