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은 지난 27일 광주지역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및 의료·헬스케어사업 분야 육성 및 적극적 시장 공략을 위해 광주 아이플렉스(I-PLEX) 스타트업빌 광주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 김광란 광주지역본부장, 임택 동구청장, 박수기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 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손경종 교수의 인사이트 강연이 있었으며,이어서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 고스트패스 이선관 대표, 디투리소스 나상민 대표, 모토모스 신준섭 대표 순으로 기술 공유회를 통하여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공유하고 향후 헙업 모델을 구상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미소정보기술 기업 소개 및 광주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광란 광주지역 본부장은 "미소정보기술의 오랜 기간 내재된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에 인공지능 대표 도시로서 도약하려는 광주시의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니즈가 만나서 높은 시너지를 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과 부산, 원주에 이어 광주광역시에 네번째 새로운 지사를 설립한 미소정보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서울시 교통서비스분석, 한국은행 거시경제분석, 롯데건설 현장 위험관리 AI 프로그램 개발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면서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미소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광주지역에서 다양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만들어내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