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씨텍(대표 최귀철)은 '아콘' 차량용 노트북 거치대 신모델을 포함한 다수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콘'은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후 거치대 단일 품종만 개발하며 수십 년 동안 전세계에 판매해 글로벌 거치대 브랜드로 성장해 왔는데, 국내에서는 케이앤씨텍이 독점 유통을 맡아 아콘코리아 쇼핑몰 및 쿠팡과 오픈마켓을 통해 '아콘'의 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금번 출시를 확정한 신제품으로는 차량용 노트북 거치대와 아이폰 무선충전 맥세이프용 시리즈인 맥포드를 결합한 맥북 및 아이폰용 멀티태스킹 모델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맥북과 노트북, 갤럭시북을 위한 노트북 스탠드 신모델도 출시를 확정한 상태다. 이들 모델은 ‘아콘’이 정식 출시해 글로벌 런칭을 하는 동시에 국내에도 빠르게 도입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출시를 확정하여 올해 안에 차량용 노트북 거치대 라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라인업 중 이번에 가장 먼저 출시된 ‘아콘’ 차량용 노트북 거치대는 현재 물류플랫폼 기업과 자율주행 연구 기관을 비롯하여 공공기관에 납품되어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랩탑 헤비듀티 차량용 컵홀더 노트북 거치대(TTHD6123) 모델로써 해당 제품은 차량을 디지털 사무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거치환경을 만들기 위해 손에 딱 맞는 높이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 자유스런 화면 각도조절 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컵홀더에 끼우는 간단한 과정으로 설치도 간편하다. 이런 기본적인 장점들이 신제품에도 적용되며 여기에 추가 성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콘’은 그간 출시된 거치대 제품 라인은 수천 종에 이르는데, 이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사양과 규격이 다양해지고 있고 태블릿PC나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기기가 등장하면서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런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브랜드이기에 라인업을 넓게 가져가면서 각 모델마다 ‘아콘’ 고유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이 케이앤씨텍의 설명이다 금번 출시를 공개한 신제품도 다양화되는 기기에 맞춰 최적의 거치와 부가기능 구현을 위해 고안됐다.
업체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위한 ‘온북’에 최적화된 제품이면서, 무선 인터넷 환경이 발달하고 OTT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이동 중에도 틈틈이 업무를 하거나 미디어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고, 이 경우 차량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불편함 없는 차량용 노트북 거치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시건이 가능한 전자 메뉴판용 철제 태블릿 거치대와 카운터에서 사용되는 태블릿 포스와 키오스크용 제품도 30여가지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세계인이 함께 쓰는 아콘 거치대의 품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