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장재호)는 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청량리역 부근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다시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쌀 240kg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인 밥퍼나눔운동본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약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퀘스트 임직원 10여명은 이른 아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하여 재료 준비 등 배식을 준비해 무의탁노인, 노숙자, 사회빈곤층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전달 및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퀘스트 장재호 대표는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9년도에 이어 두번째 찾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의 손길과 참여가 필요했다. 우리가 준비한 것은 단순 무료 식사 대접이 아닌, 독거노인들에게 가족 간의 따뜻함까지 전달할 수 있는 귀중한 한끼였다. 많은 분들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 관심을 가져 주길 부탁드린다"면 "향후에는 비록 연말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상시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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