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XR유아교육 전문업체 VVR(대표 목영훈)은 울산의 내황유치원이 최근 원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놀이 체육을 위해 가상 스포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체험, 활동 기반 교육 콘텐츠로 아이들의 신체발달 기반 학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 말했다.
내황유치원은 아이들을 위해 두뇌와 신체 발달을 위한 IT시스템을 도입했다. 교육 과정과 상식 콘텐츠를 갖춘 내황유치원의 스포디는 일반교육과 체육활동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벽에 띄워진 콘텐츠 속 정답을 향해 공을 던져 정답을 맞히고, 반 친구들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터치 활동은 아이들에게 있어 즐거운 놀이처럼 여겨진다. 또한 협력/팀별 모드를 진행할 수 있어 원 아이들이 협력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끔 돕는다.
내황유치원 스포츠실을 구성한 스포디 콘텐츠는 크게 교육형과 활동형으로 구분된다. 교육형 콘텐츠의 경우 누리과정 기반 주차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기초 교육 과정을 담고 있으며 그 속에서 계절, 자연, 생활, 가족, 학교와 같은 주제를 담고 있어 꼭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체육 및 신체 활동에 최적화된 활동형 콘텐츠는 교육적인 목표만큼이나 중요한 우리 삶 속 필수 상식들을 담고 있어 아이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예절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이끈다.
스포디(SPODY)를 공급하는 VVR은 가상 스크린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교육을 내세우며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과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해외에 진출하며 북미, 인도, 중동 시장을 타겟으로 범세계적인 기초 상식 및 교육 관련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