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와 공인노무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노무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에 소속된 5,000여 명 공인노무사의 인물정보 등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으로 한층 더 많은 노무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정확한 전문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해 대한행정사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관세사회 등 각계 여러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등 의료 기관과도 협력하며 소속 의료인 인물정보를 제공 중이다.
네이버 인물정보 양미승 리더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의 협력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용자들이 네이버 검색을 통해 더욱 쉽게 관련 인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기본 프로필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거나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항목을 인물정보 서비스에 추가하는 등, 전문가를 비롯한 인물정보 등록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이황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노무사의 전문 분야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와 노무사 간 상생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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