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국내 최초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국 ABC의 글로벌 뉴스 및 토크쇼를 미국과 동시에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ABC 방송국은 세계적인 영화ㆍ방송 그룹인 ‘월트 디즈니’가 소유한 미국 3대 지상파 중 하나로 뉴스, 토크쇼, 시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방송 사업자다.
특히 지난 9월 NBC 유니버셜 최신 미드 국내 독점제공에 이어 ABC 방송국의 뉴스, 토크쇼, 시사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방송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글로벌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아메리카’, ‘월드 뉴스 투나잇’과 2015년 미국 에이미상을 수상한 토크쇼 ‘지미키멜 라이브’를 포함해 드라마/시사/교양/예능 등 총 29개 타이틀이다. 콘텐츠는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ALG유플러스는 ABC 방송국의 모든 콘텐츠에 대해서 100% 영어자막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LTE비디오포털 회원가입 고객 또는 유플릭스 무비 월정액 가입 고객에게 ABC 방송국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PM담당 이해성 상무는 “NBC 유니버셜 미드에 이어 이제는 ABC 방송국의 뉴스, 토크쇼 채널까지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자들과 제휴를 맺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