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신규 교육생 찾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스트캠프’ 신규 교육생 찾는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4.05.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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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AI·SW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부스트캠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AI·SW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부스트캠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이 '부스트캠프 AI 테크(Tech)'와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스트캠프는 현재까지 누적 2,300여 명의 IT 엔지니어를 배출하며, 국내 AI·SW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부스트캠프는 밀도 있는 실무 교육으로 IT 인재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에 시작됐다. AI·SW의 권위있는 연구진을 비롯한 개발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특징으로, 평균 5개월 이상 몰입감 있는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AI 집중 교육 코스 '부스트캠프 AI 테크' ▲SW 집중 교육 코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개발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 중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부스트캠프 AI 테크'와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신규 교육생 모집을 맞이해, 커리큘럼을 탄탄히 재정비했다.

우선, 이번 '부스트캠프 AI 테크'에서 기업 연계 및 취업 지원이 강화된다. 기업 해커톤을 통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개별 교육생의 강점 등을 담은 다면 평가서를 참여 기업에게 소개하는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2주간의 베이직을 과정을 추가해, 문제 해결 경험을 확장한다. 프로그래밍 미션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를수 있는 단계적 학습과 현업 개발자의 코드 리뷰 및 멘토링이 더해질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부스트캠프는 양질의 AI·SW 교육을 통해, IT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스트캠프를 통해 배출된 IT 인재들이 다양한 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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