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연결성 및 전력 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코보는 3.5GHz에서 39dB의 이득을 제공하고 +29dBm의 피크 전력을 달성하는 업계 최고 이득의 프리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새로운 매시브MIMO(mMIMO) 프리 드라이버는 점점 더 발전하는 5G 기술에 대한 코보의 노력을 입증하며, 셀룰러 인프라 분야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QPA9822는 광대역, 고이득, 고선형성 드라이버 증폭기로, 32노드 mMIMO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530MHz의 광대역 5G NR(New Radio) 순시 대역폭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5G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mMIMO 애플리케이션에 핵심적인 N77 대역에 매우 적합하다.
코보 무선 인프라 사업부의 데비 깁슨 제품 라인 디렉터는 “코보의 QPA9822는 오늘날 시장에서 5G 프리 드라이버용으로 가장 높은 이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32T 및 64T RF용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5G mMIMO 시스템용으로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대역에 이 제품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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