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한국컴퓨터정보학회와 개발자 양성∙연구활동 증진 협력
영림원소프트랩, 한국컴퓨터정보학회와 개발자 양성∙연구활동 증진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07.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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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 도구 ‘플렉스튜디오’ 보급∙확산 나서
이원주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회장(왼쪽)과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전무)가 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주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회장(왼쪽)과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전무)가 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개발자 양성 및 연구 활동 증진을 위해 지난 12일 한국컴퓨터정보학회(회장 이원주)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한국컴퓨터정보학회는 로우코드(Low-Code) 모바일 앱 개발 도구인 ‘플렉스튜디오(Flextudio)’ 보급 및 확산과 소프트웨어∙AI 산업 발전을 목표로 전문가 육성, 관련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로우코드 분야 연구 활동 활성화와 우수 인재 양성 ▲플렉스튜디오 보급 및 확산 ▲소프트웨어∙AI 분야 정보 공유 및 콘텐츠 공동 개발 ▲양 당사자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관련 분야 산학협력 등이 포함됐다.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이원주 회장은 “플렉스튜디오는 IT관련 학과 1, 2학년 또는 비전공자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앱으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소프트웨어”라며, “대학에서 자유전공 학생의 앱 개발 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도구인만큼 플렉스튜디오 보급 및 확산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기업의 경제적 모바일 전환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환경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플렉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국컴퓨터정보학회와 함께 해커톤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론과 함께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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