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평가 이동통신 부문 1위
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평가 이동통신 부문 1위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4.09.0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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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욱재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개발Lab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담당이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욱재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개발Lab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담당이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 이동통신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시 겪은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5개 산업분야의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이동통신 부문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그동안 모바일 고객센터 ‘당신의 U+’,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 반려가구 전용 플랫폼 ‘포동’ 등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의 ‘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AI 기반의 DX 전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고객별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 체계(Data Flywheel)’ 전략이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더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 노력해온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활동의 성과를 외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의 디지털 고객 가치를 개선해 전에 없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선사하고 디지털 초격차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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