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소프트, 경기웹툰페어 2024 참관…“웹툰 굿즈와 콘텐츠 무한 가능성 확인”
노리소프트, 경기웹툰페어 2024 참관…“웹툰 굿즈와 콘텐츠 무한 가능성 확인”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4.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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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노리소프트.
사진제공=노리소프트.

노리소프트가 지난 2024 경기웹툰페어에 참관하여 다양한 웹툰 굿즈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웹툰페어는 웹툰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웹툰 IP를 활용한 굿즈들이 대거 전시되며, 웹툰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장에서 선보인 캐릭터 피규어, 포스터, 아트북, 문구류, 의류 등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굿즈들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팬과 업계 관계자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기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들은 큰 관심을 모으며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노리소프트는 알에스미디어 꿀잼각 작가의 원작 웹소설을 웹툰화한 ‘실수로 남주의 동생을 꼬셔버렸다’의 시즌 2를 맡아 제작하였는데, 해당 작품의 굿즈들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노리소프트는 이번 페어에서 웹툰 팬덤이 굿즈 시장으로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를 실감하고, 팬들이 사랑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현장에서 판매된 굿즈들은 웹툰 콘텐츠와 팬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사진제공=노리소프트.
사진제공=노리소프트.

이번 웹툰페어 속 부스들 중 웹툰 IP를 활용한 2차 상품화로 제작된 키링, 스티커, 포토카드, 엽서 등의 소형 문구류를 일부 가챠 뽑기 형식으로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사 앱에 가입한 관람객들에게 다트 던지기와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앱 다운로드를 촉진하는 효과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신 타블렛과 웹툰 제작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웹툰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노리소프트 관계자는 “경기웹툰페어를 통해 웹툰이 단순한 스토리 전달을 넘어 팬들과 함께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들이 팬들에게 어떤 유대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노리소프트는 이번 페어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사 SNS 개설 등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웹툰 콘텐츠의 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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