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룡 대표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기사분들”
쿠팡CLS 퀵플렉스의 최대 협력사인 HR그룹은 화물자동차 자동 상하차 시스템 제조 회사 스피드플로우와 '택배 기사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대여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HR그룹은 택배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 제품 상하차 시 편의 제공, 그리고 각종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자동 상하차 시스템 개발 업체와 협업하여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쿠팡 군포1 캠프의 HR그룹 소속 한 퀵플렉서는 "차량에 시스템을 장착한 후, 쿠팡 프레시백(신선식품 배달용 보냉가방)과 빈 도트박스 보관이 쉬워졌고, 적재 시 탑차 안에 들어가지 않고도 빠르게 물품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배송 효율성이 높아지고 체력 부담도 줄었다"고 말했다.
HR그룹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다. 회사가 직원(people)을 중요하게 대하면, 기사들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service)를 제공하고, 결과적으로 회사 수익(profit)이 증가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수익은 다시 비즈니스와 기사 근로 환경 개선 등에 재투자되어 '사람-서비스-수익'의 선순환 고리를 만든다.
'사람과 사람,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함께'라는 경영 철학은 HR그룹이 국내에서 거둔 성공의 핵심이다. 쿠팡에서 매년 '배송 부문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약 600개에 가까운 협력사 중 가장 독보적인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퀵플렉스의 모범 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HR그룹만의 고유한 철학에 기반한 좋은 근로 환경은 기사들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열정을 다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신호룡 HR그룹 대표는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기사분들"이라며 "팀워크, 열정, 헌신적인 기사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배송하기 좋은 환경과 보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R그룹은 창립 이후부터 기사의 배송 효율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에이치알 스마트터치 장갑 △에이치알 메쉬 조끼 △딜락(화물 탑차용 자동개폐장치) △예비차 대여 서비스(A모터스) △경희생생한방병원(건대, 강서점)과의 업무 협약 △자동차 정비 업체(성능A/S, 용프로모터스 1, 2호점) 등 다양한 복지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R그룹은 앞으로도 기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의 '특수고용노동자'들의 고용, 안전, 소득, 휴식 등 기본적인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택배 기사들의 인식 개선과 근로 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HR그룹은 쿠팡CLS의 퀵플렉스 최대 협력사로서, 한진과 롯데 택배의 비즈니스 파트너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회사는 물류 분야를 넘어 레포츠와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회사의 안정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HR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 기회의 평등을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외연을 확장한 유소년 및 세미 프로 축구 활성화를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문화와 체육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HR그룹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CSR)의 조화를 통해 모범적인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