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엑스텐(BXTEN)이 폴란드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VASP)를 취득하기 위한 신청에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비엑스텐(BXTEN)은 폴란드 지사인 BXTEN LIMITED를 설립하고 폴란드 금융당국으로부터 VASP 라이센스를 받아 현지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 트레이딩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중인 비엑스텐(BXTEN)은 이번 폴란드 VASP 신청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엑스텐(BXTEN) 거래소는 내년 초까지 폴란드 VASP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비엑스텐 관계자는 “폴란드 VASP를 신청을 준비하면서 유럽 베이스의 블록체인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VASP 라이센스가 발급된 후, 본격적인 가상자산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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