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사물인터넷 제품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이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세대별 망분리 가상사설망(VPN) 제품인 ‘액시오 브이피엔(AxioVPN)’이 22개단지 14,000세대에 설치됐다고 19일 밝혔다.
시큐리티플랫폼은 출시 이후 3년여간 아파트 건설사에 구축되는 국내 대다수의 홈네트워크 환경에 망분리 VPN 설치를 진행했다.
또한, 액시오 VPN은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단지에도 손쉬운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설비 변경 없이 VPN 망분리 기술을 적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서 VPN 게이트웨이의 자동 IP 부여방법 및 VPN 게이트웨이 ▲서비스 정지 없이 가상사설망을 포함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설치방법 및 그 홈네트워크 시스템 ▲비인가 장치의 접속을 제한하기 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보안 방법을 포함해 총 4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회사측은 2025년은 지난 2022년 7월 시행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의해 아파트 세대별 망분리가 필수인 공동주택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시장이 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큐리티플랫폼 황수익 대표는 "액시오 VPN은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및 홈네트워크사가 선택한 국내 최다 구축사례로 검증된 제품"이라며 "지난 3년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 시장개화에 맞춰 더욱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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