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페이백, 무기한 40% 페이백으로 암호화폐 트레이더 부담 절감
테더페이백, 무기한 40% 페이백으로 암호화폐 트레이더 부담 절감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5.0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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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페이백 플랫폼 ‘테더페이백’이 페이백 서비스를 2년간의 안정적으로 운영해오며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의 신뢰를 얻고 있음에 따라 올해도 무기한 페이백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테더페이백은 지난 2022년 6월, 한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플랫폼의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약 1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테더페이백에 따르면 초기에는 제한된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을 최적화했고,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 후에는 더 많은 트레이더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테더페이백이 2년째 유지하고 있는 ‘무기한 40% 페이백’ 정책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크기로 유명한데 이처럼 고정된 높은 페이백 비율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2년째 테더페이백을 이용해온 한 트레이더는 초기에는 소수의 사용자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작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폭이 훨씬 넓어졌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테더페이백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변동이 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페이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향후 더 많은 트레이더들이 테더페이백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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