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리걸테크기업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7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워트인텔리전스는 △데이터상품과 △데이터활용 두 가지 부문 모두에 참여한다.
데이터상품 부문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의 특허 및 실용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 맞춤형 가공 특허 데이터도 제공해 기업의 연구 개발 및 신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데이터활용 부문에서는 특허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특허를 심층있게 분석하고, IP 경쟁력 비교, 시장 동향 및 기술 트렌드 예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는 “7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IP 분야에서 당사의 데이터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및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트인텔리전스는 국내 최초로 AI 기반 글로벌 특허 검색분석 서비스인 ‘키워트(keywert)’를 출시한 IP 리걸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특허 전용 언어모델인 PAT-BERT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모델을 수출하며 IP 도메인 내 AI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IP 특화 sLLM 구축과 기업 맞춤형 AI 모델 개발 등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IP 인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