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X 씽큐 북미시장 상륙…미국ㆍ캐나다에서 내달 1일부터 순차 출시
LG G8X 씽큐 북미시장 상륙…미국ㆍ캐나다에서 내달 1일부터 순차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10.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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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브라이언트파크 인근 '뉴욕공립도서관' 앞에서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브라이언트파크 인근 '뉴욕공립도서관' 앞에서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북미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를 출시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내달 1일부터 AT&T, 스프린트 등 美 통신사를 시작으로 LG G8X 씽큐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보다 많은 해외 고객들에게 듀얼 스크린 방식의 높은 실용성을 소개하기 위해 LG G8X 씽큐를 4G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출시한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선보인 LG V50 씽큐의 글로벌 출시와 더불어 이달 국내 출시한 LG V50S 씽큐를 통해 연구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5G 스마트폰 공급 역량을 지속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시장 수요와 상황에 맞춰 제품 사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 G8X 씽큐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LG 듀얼 스크린은화면 두 개를 이용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LG 듀얼 스크린의 뛰어난 실용성을 앞세워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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